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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악/봉천]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주점, 봉천맛집,헬로맛집 - 남도포장마차카테고리 없음 2020. 12. 21. 11:06
마늘의맛집탐방을 진행중입니다.
어느새 마늘의맛집탐방 4번째 맛집입니다.
마늘의맛집탐방 4번째 맛집은 술을 마실 수 있는 포차에 가기로 합니다.
봉천동에 있습니다.
봉천에는 좋아하는 포차맛집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포차 맛집인 남도포장마차에 도착합니다.
전남 고흥 출신 사장님과 사모님이 운영하는 봉천시장 한복판에 위치한 실내포장마차입니다.
입구에는 바로 수족관이 있습니다.
수족관에는 각종 해산물들이 들어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민규형은 해산물을 보고 좋아합니다.
작은 아이스박스에는 짱뚱어도 들어가 있습니다.
술안주로 짱뚱어탕을 먹을 생각을 하니 배가 부른데도 군침이 넘어옵니다.
오후 세시 부터 영업하는 곳입니다.
낮술을 마시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밖은 덥습니다.
땀이 납니다.
수족관의 물고기가 시원해 보입니다.
더이상 밖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바로 안으로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남도포차라고 불리었는데 요즘에는 남도포장마차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남도 스타일의 자연산 해물 요리를 선보이는 봉천 시장 내 아담한 포장마차입니다.
예전부터 종종 찾던 곳입니다.
벌교, 녹동 등 남도지방에서 직송한 해물을 사용하는 곳입니다.
짱뚱어를 갈아서 시레기 국물에 끓여낸 짱뚱어탕과 꽃게찜이 인기 메뉴입니다.
꽃게를 쪄낸 국물에 만들어 주는 수제비도 맛이 좋은 곳입니다.
계절에 따라 재료가 달라집니다.
낮이라 손님은 없습니다.
가운데 테이블에 자리를 잡습니다.
병어가 철입니다.
병어회를 주문합니다.
짱뚱어탕도 주문합니다.
민규형의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래간만에 마음에 드는 술집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반찬으로 부추무침이 나옵니다.
배가 부를 때는 이 부추무침만으로도 훌륭한 술안주가 됩니다.
나물무침입니다.
들기름 향이 솔솔 올라옵니다.
멸치볶음도 나옵니다.
멸치도 중멸치를 씁니다.
잔멸치보다 고소하고 씹는 맛도 좋습니다.
맛이 기억나지 않는 젓갈도 함께 합니다.
열무김치 반찬입니다.
반찬들은 모두 사모님께서 직접 만드신 반찬입니다.
모두 정갈하고 맛도 좋습니다.
잔에 소주와 맥주가 섞입니다.
모두 잔을 부딪칩니다.
골로 가는데 순서 없습니다.
살아있슴에 행복해 합니다.
깻잎도 큼지막합니다.
쌈장도 나옵니다.
마늘과 고추가 썰려 올려져 있습니다.
잘 섞어 줍니다.
마늘은 언제나 좋습니다.
포차치고 반찬이 푸짐합니다.
언제나 만족스러운 남도포장마차입니다.허이나 복민규
이나는 일이 있어서 너무 늦게까지는 못 있는다고 합니다.
아쉽습니다.
술은 남김없이 시원하게 마십니다.
병어회가 나옵니다.
색깔이 하얗습니다.
술이 술술 들어갈 것 같습니다.
큰일입니다.
옆에서는 치우가 계속 폭탄주를 만듭니다.
오래간만에 폭탄이 될 것 같습니다.
무섭습니다.
봉천맛집 남도포장마차의 인기메뉴인 짱뚱어탕이 나옵니다.
짱뚱어를 통째로 갈아 우거지와 청양고추를 넣고 진하게 끓여내는 짱뚱어탕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추어탕과 비슷합니다.
국물의 베이스는 된장으로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맛을 낸 된장입니다.
한 술을 뜨면 두 술을 뜨게 됩니다.
두 술을 뜨면 세 술을 뜨게 됩니다.
순식간에 짱뚱어탕이 사라집니다.이치우 복민규 허이나 나마늘
마늘의맛집탐방 4차인 남도포장마차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배가 많이 부릅니다.
이제는 이슬이와 태환이와 혜인이가 회사를 끝내고 합류합니다.
이나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사당에 미리 생각해 놓은 오징어회 맛집이 있습니다.
청송산오징어집입니다.
얼마 전에도 다녀온 오징어회 맛집입니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5차를 먹으러 이동합니다.
예전 남도포장마차 리뷰 링크를 걸어봅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가기 전 이 곳에도 헬로맛집 스티커를 붙이기로 결정합니다.
한국맛집 2,000 곳 이상, 해외맛집 1,000곳 이상 다니면서 내가 헬로맛집 스티커를 붙인 곳은 해외에 50여곳 이상, 한국에 30곳 내외이다.
hellomatzip 은 단순하다.
협찬은 일절 받지않고 내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음식을 먹는다.
내 입맛에 무척 맞는다면 사장님과 셰프님에게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함께 스티커를 붙이면 끝.
자, 그럼 다시, 헬로맛집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Hellomatzip. Matzip 맛집 이라는 한글을 전세계 사람들이 김치를 kimchi 라 하듯 모두가 맛집 , (사실은 맛칩일수도... )으로 말할 그 날을 위해 진행하고있는 프로젝트이다.
그렇다면 이 것으로 난 무얼 얻는가.
재미와 성취감.
그 것으로 끝이다.
Over 2,000 Korean restaurants and more than 1,000 overseas restaurants, I posted more than 50 stickers overseas and 30 Korean restaurants. Hellomatzip is simple. I do not receive sponsorship, but I eat food from my pocket. If it is delicious, explain the project to the boss or the chef and attach the sticker together. Well, then again, what is the Hellomatzip Project? The word "matzip" means "delicious restaurant" in Korean. I hope that many people enjoy this Hangul(korean). So I started this project. So, what do I get from this? Fun and
satisfaction. That's it.마늘의 헬로맛집
봉천맛집 남도포장마차에도 마늘의 헬로맛집 스티커가 붙여집니다.
오래간만에 뵙는 사장님과 사모님 부부와도 사진을 찍습니다.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장사해오신 두분, 건강하시고 꾸준히 맛있는 음식 부탁드리겠습니다.
남도포장마차에서도 헬로맛집 스티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봉천에서 사당까지 가야합니다.
제법 걸어가야합니다.
걸어가면서 소화를 시키기로 합니다.이봐, 넌 지금 허구를 보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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